물을 상시적으로 직접 이용하여 연(蓮)·왕골 등의 식물을 주로 재배하는 토지는 '유지'가 아니라 '답'으로 등록하도록 정해져 있어서 ③이 틀린 설명이에요. 유지는 댐·저수지·소류지·호수·연못처럼 물이 고이거나 상시적으로 저장돼 있는 토지, 그리고 연·왕골 등이 자생하는 배수가 잘 되지 않는 토지를 가리켜요. 반면 물을 상시적으로 직접 이용해 벼·연·미나리·왕골 등을 재배하는 토지는 답의 정의에 들어가요. ①의 염전, ②의 주유소용지, ④의 공원, ⑤의 구거는 모두 정의에 맞게 서술돼 있어요. 같은 연·왕골이라도 사람이 물을 대어 재배하면 답, 저절로 자생하면 유지로 갈린다는 점을 기억해두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