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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성지수(PI)

수익성지수(PI)는 현금유입의 현재가치를 현금유출의 현재가치로 나눈 값이에요.

1보다 크면 투자가치가 있다고 봐요.

계산 요령

할인현금수지분석법(DCF)의 하나라서 반드시 현가계수를 곱해 현재가치로 바꾼 뒤 계산해요.

매년 현금유출이 유입의 일정 비율(예: 70%)로 주어지면 PI는 그 비율의 역수(1 ÷ 0.7 ≒ 1.43)로 바로 나오므로 계산을 크게 줄일 수 있어요.

분자와 분모를 바꾸면

유출을 유입으로 나누면 앞의 예에서 0.70이 나와요. 분자·분모를 반대로 놓고 계산한 값이 보기에 함께 올라와 있기도 해요.

유입이 위, 유출이 아래라고 순서를 고정해두면 걸리지 않아요.

순현재가치와 순위가 다를 수 있어요

순현재가치(NPV)는 현금유입의 현재가치에서 현금유출의 현재가치를 뺀 값이에요. 수익성지수는 같은 두 값을 나눈 값이라, 두 지표의 순위가 어긋날 수 있어요.

  • 순현재가치

    사업 규모가 큰 쪽에 유리하게 나와요.

  • 수익성지수

    투자 대비 효율이 좋은 쪽에 유리하게 나와요.

같은 자료로 두 지표를 함께 묻는 문항은 이 어긋남을 물어보는 것이라, 지표마다 순위를 따로 매겨야 해요.

숫자로 보면

세 사업의 현금유입을 현재가치로 되돌려 나란히 놓아볼게요.

  • 지출 3,800만원 · 유입 현가 6,500만원

    순현재가치 2,700만원, 수익성지수 약 1.71

  • 지출 1,250만원 · 유입 현가 2,800만원

    순현재가치 1,550만원, 수익성지수 2.24

  • 지출 1,800만원 · 유입 현가 4,500만원

    순현재가치 2,700만원, 수익성지수 2.5

첫째와 셋째는 순현재가치가 똑같은데 수익성지수는 크게 달라요. 규모가 큰 첫째가 순현재가치로는 대등해 보여도 효율에서는 가장 뒤처지는 경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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